임신 초기증상 주의사항 궁금증 정보 총정리
임신 초기증상을 모르는 경우 임신을 인지하지 못해 각종 약물이나 음주, 흡연, 카페인 등으로 태아에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임신을 계획하는 분이나 임신이 의심되는 분들은 해당 블로그의 임신 초기증상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조심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숙지해서 건강한 임신 기간이 되길 바랍니다.
임신 초기증상 주의사항 궁금증 정보 총정리 요약
- 임신 초기란
- 임신 초기증상
- 임신 초기 주의사항
- 임신 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임신 초기란
최종 월경주기를 기준으로 42주를 3 등분하여 배아기를 지나 태아기가 시작되는 14주 차까지의 기간을 임신 초기라고 구분합니다.
임신 초기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1주 차 수정부터 14주 차 생식기의 발달로 성별이 구별 가능한 시기까지 입니다. 이 시기는 환경, 약물 등 각종 유해 인자에 민감한 시기로, 임신 초기 동안 임산부들은 모든 부분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증상
- 생리기간 지연
- 입덧
- 피로감
- 후각이 예민해짐
- 가슴의 크기 변화
- 음식에 대한 거부감
- 체온 상승
- 잦은 배뇨
- 감정 변화
- 착상혈
1. 임신 초기증상 : 생리기간 지연
임신 초기증상 첫 번째는 생리기간 지연입니다.
생리기간 지연은 당연하고, 가장 확실한 임신 초기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기간이 규칙적인 분들의 경우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초기증상입니다.
일부 여성분들은 창상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생리 혈로 착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증상이 무증상에 가까운 경우 다음 생리까지 임신 여부를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 임신 초기증상 : 입덧
임신 초기증상 두 번째는 입덧입니다.
임신 후 임신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나타납니다. 보통 입덧이라고 말하는 속이 안 좋고 메스꺼운 증상은 사람에 따라 입덧, 토덧, 양치 덧, 먹덧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하루 종일 지속되기도 하며, 보통 임신 6주 차부터 심해진다고 알고 있으나, 사람에 따라 좀 더 일찍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임신 초기증상 : 피로감
임신 초기증상 세 번째는 피로감입니다.
임신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에스테르게론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이로 인해 낮잠이 많아지고 자도 자도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급격한 무력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 초기 태반을 생성하는 데에는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영양분 대부분이 태반 형성에 사용되기 때문에 쉬이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임신 초기증상 : 후각이 예민해짐
임신 초기증상 네 번째는 후각이 예민해지는 것입니다.
평소 대수롭지 않았던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고 때로 역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김치, 치즈 냄새 등에 민감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평소 맡던 냄새가 민감하고 역하게 느껴지는 경우 임신 초기증상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임신 초기증상 : 가슴의 크기 변화
임신 초기증상 다섯 번째는 가슴의 크기 변화입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분비 변화로 인해 나타나게 되며, 가슴이 팽창하거나 색깔이 짙어지고 작은 돌기 등이 생기는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가슴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이는 모유를 만들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사람에 따라 통증 정도는 다릅니다.
6. 임신 초기증상 : 음식에 대한 거부감
임신 초기증상 여섯 번째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입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냄새만 맡아도 심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고, 평소 싫어하던 음식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즉 임신 이후 평소 입맛과는 확연하게 다른 입맛으로 바뀔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음식, 기피하는 음식은 다릅니다.
해당 증상은 보통 임신 3개월 전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임신 초기증상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사람에 따라 임신 극 초반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임신 초기증상 : 체온 상승
임신 초기증상 일곱 번째는 체온 상승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배란일을 기점으로 체온이 평균 1도 정도 상승하며 임신 기간 내내 유지됩니다. 기초 체온이 높아지는 것으로, 생리 예정일에 원래의 체온으로 도아오지 않는다면 임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다른 임신 초기증상인 피로감까지 더해져 가벼운 감기 증상과 같은 느낌이 생깁니다.
이 때문에 임신 초반에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계획이나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은 관계 후 2주가 지난 이후에 임테기 확인을 하고 복용하기 바랍니다.
8. 임신 초기증상 : 잦은 배뇨
임신 초기증상 여덟 번째는 잦은 배뇨입니다.
임신 호르몬인 HCG 호르본의 분비로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여 이뇨 작용이 향상되며, 자궁이 자라면서 방광에 압력이 가해져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자궁이 넓어지며 방광이 압박을 받아 소변을 보관할 공간이 줄어들어 배뇨 횟수가 늘어나며 잔뇨감, 빈뇨감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2~3주 차부터 배뇨 신호가 자주 오게 됩니다.
9. 임신 초기증상 : 감정 변화
임신 초기증상 아홉 번째는 감정 변화입니다.
임신을 하면 여러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감정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 그냥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일에 민감해지며, 사소한 일에 기분이 좋거나 나빠지고, 기분이 좋다가 갑자기 우울해지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심한 경우는 임산부 우울증, 조울증처럼 심리 상담이 필요합니다.
10. 임신 초기증상 : 착상혈
임신 초기증상 열 번째는 착상혈입니다.
이 착상혈을 생리혈로 오인하는 분들이 종종 있으나, 착상 출혈은 생리와는 다릅니다. 일반 생리혈보다 양이 적고, 나오는 기간도 짧으며, 혈의 색상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조금만 자세히 관찰하면 평소 생리혈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아가 자궁벽에 이식되며 생리통과 비슷한 착상 통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다른 임신 초기증상이 동반될 경우 평소 생리혈과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 알코올 섭취 금지
- 흡연 금지
- 사우나, 온천 이용 금지
- 과격한 운동 금지
- 약물 복용 금지
1.임신초기 주의사항 : 알코올 섭취 금지
임신초기 주의사항 첫 번째는 알코올 섭취 금지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태아는 산모의 체내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임신부가 알코올 섭취 시 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태아의 발달과 학습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높아 아기가 정상적으로 자라는데 매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알코올은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물질로 반드시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국내 주류법상 소량의 알코올 함유는 무알콜로 취급되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극 초기인 3~4주 차에 임신 여부를 모르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7주 차 이전의 음주는 매일 과음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비교적 태아에 영향을 덜 미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임신초기 주의사항 : 흡연 금지
임신 초기 주의사항 두 번째는 흡연입니다. 사실 임신 후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임신 전 담배를 폈던 기간이 있다면 태아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0년 이상 흡연을 한 경우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 출산과 관련된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산, 기형아, 조산, 발달장애, 성장장애, 조기진통, 태반 조기 박리 등 흡연 시 일부 증상의 위험도는 20배 이상 높아집니다. 이에 오랫동안 흡연을 한 여성이라면 최소 2년 동안 금연 후 임신을 시도하는 것을 권합니다.
3. 임신초기 주의사항 : 사우나, 온천 이용 금지
임신초기 주의사항 세 번째는 사우나, 온천 이용 금지입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체온이 전반적으로 오르게 되면서 자궁과 양수까지 온도가 높아져 태아 체온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임신 초기는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태아가 고열에 노출 시 기형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12주 차 까지는 사우나, 온천 이용을 반드시 피해야 하며, 그 이후부터는 15분 이내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4. 임신초기 주의사항 : 과격한 운동 금지
임신 초기 주의사항 네 번째는 과격한 운동 금지입니다. 12주차까지가 전체 유산의 70%이상을 차지합니다. 등산 및 에어로빅 필라테스와 같이 움직임이 많거나 힘을 집중하는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이 기간동안에는 약 30분의 가벼운 산책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5. 임신초기 주의사항 : 약물 복용 금지
임신초기 다섯 번째는 약물 복용 금지입니다. 모든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약물 복용 전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흔히 여드름 약의 경우 태아에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 문제없던 약물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나 독감, 질염, 방광염 등 적절한 약물치료 없이 방치하면 태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몸의 이상을 느낀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제대로 된 진료를 받고 안전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 카페인 섭취
- 부부관계
- 회 섭취
- 예방접종
1.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 카페인 섭취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첫 번째는 카페인 섭취입니다.
일반적으로 임산부는 카페인을 섭취해서는 안되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반적으로 하루에 커피 한잔(카페인 200mg) 정도의 카페인은 섭취 가능합니다.
미국 영양학회에서는 임산부의 1일 카페인 섭취량을 300mg 이하로 권고합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 시 태아의 뇌, 심장, 신장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반드시 권장량 이하로만 섭취해야 합니다.
2.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 부부관계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두 번째는 부부관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임신 초기 부부관계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관계 시 자궁 수축으로 인하여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부관계가 아니더라도 임산부가 흥분을 할 시에도 자궁 수축이 발생합니다.
특히 임신 직후 한 달 동안은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을 한 직후라 몹시 불한 정한 상태로 주의해야 합니다.
유산, 조산을 경험했거나, 임신 초기에 하혈을 한 경우, 복통이 있는 경우 절대적으로 임신초기 부부관계를 금지해야 합니다.
3.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 회 섭취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세 번째는 회 섭취입니다. 사실 어류는 DHA와 EPA가 풍부하며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 지방산 함유량이 풍부하여 임산부와 태아에게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문제는 해산물에 포함된 수은과 각종 세균입니다. 특히 참치, 고등어와 같은 어류는 수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를 자제해야 하며, 회로 섭취 시 각종 세균까지 체내에서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임신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 예방접종
임신 초기 대표적인 궁금증 네 번째는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의 경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나, A형 간염 백신 등은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백신으로 접종을 권장하지만 생백신인 홍역, 수두 백신 등은 임신기간 중 절대적으로 접종을 금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 전 반드시 임산부라는 사실을 밝히고 의사 처방에 따라 예방접종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임신 초기증상 주의사항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임신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한 새 생명.
임신이라면 정말 축하드리며, 임신이 아니더라도 조급증을 갖지 말고, 지금처럼 부부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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