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2001년 코미디언 고 이주일 씨가 폐암 진단을 받고 금연 대사로 활동하며 흡연에 대한 전 국민의 의식이 바뀌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초췌해진 고 이주일 씨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는데요.
하루에 2갑씩 흡연을 한 그 이후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모습들이었습니다.
현재 암 사망률 1위는 바로 폐암인데요.
실내흡연 및 공공장소의 흡연이 금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폐암 사망률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흡연 외에 어떤 다른 요인들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지금부터 폐암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요약
- 폐암이란
- 폐암 원인
- 폐암 초기증상
- 폐암 자가진단
폐암이란
폐암은 일반적으로 폐의 기관, 기관지, 폐포를 이루는 상피세포의 변이로 인해 발생한 악성 종양을 뜻합니다. 상피세포가 아닌 실질 세포에서도 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드물며, 일반적으로 폐암은 상피에서 기원한 암종을 말합니다. 사실 폐암은 19세기까지 찾아보기 힘든 질환이었습니다. 20세기에 이르러 흡연인구가 늘었다고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폐암의 발병률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폐암의 사망률은 다른 어떤 암보다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폐암 사망 자율이 전체 암 사망자의 24.4%를 차지하면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은 1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85% 정도로 높지만, 2기부터는 생존율이 평균 30%로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3~4기부터는 생존율이 5~15% 수준입니다. 폐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발견이 엉렵기 때문입니다. 전체 폐암환자 중 수술이 가능한 1~2기 폐암 발견율은 20% 미만으로 매우 낮습니다. 3기 극초기까지를 제외하고는 폐암 진단을 받아도 수술조차 할 수없습니다. 또한 폐는 매우 많은 모세혈관과 연결되어 있는 장기로, 폐암 발병 시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체내 다른 기관으로 전기 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이렇기에 모든 암이 그렇듯이 폐암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자세히 관찰하지 않는다면 발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폐암 원인
- 흡연
- 간접흡연
- 대기 오염물질
- 석면
- 가족력
1. 폐암 원인 : 흡연
폐암 원인 첫 번째는 흡연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담배에는 7,000여 종의 유해물질이 있으며, 이 가운데 발암물질은 60여 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15~80배가량 높습니다.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는 정 비례 관계로 흡연량, 흡연기간에 따라 그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 또한 달라진다고 합니다.
2. 폐암 원인 : 간접흡연
폐암 원인 두 번째는 간접흡연입니다. 담배연기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생으로 태우는 담배연기인 부류연과, 흡연자가 흡연 후 뱉어내는 주류 연입니다. 많은 발암물질이 주류 연보다 부류연에서 더 짙은 농도로 존재합니다. 간접흡연 시 주류 연의 비율은 15% 정도, 부류연의 비율은 85% 정도 노출된다고 합니다.
3. 폐암 원인 : 대기 오염물질
폐암 원인 세 번째는 대기 오염물질입니다. 디젤 연소물과 대기의 오염물질 중에는 많은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기간 다량 노출 시 폐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는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에서 폐암 발병률이 높습니다.
4. 폐암 원인 : 석면
폐암 원인 네 번째는 석면입니다. 석면가루는 2~3um의 작은 크기와 갈고리와 같은 형상으로 호흡기를 통해 폐로 유입되는데 뾰족한 갈고리 형상으로 인해 폐에 박혀 체외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재, 절연재, 방화재 등 건축 자재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왔으며, 이로 인한 석면과 관련된 직업 종사자들이 게서 폐암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 10~3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폐암 원인 : 가족력
폐암 원인 다섯 번째는 가족력입니다. 폐암은 선천적인 유전자 이상보다는 대부분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률은 2~3배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 헛기침
- 쉰 목소리
- 흉통
- 호흡곤란
- 피가섞인 가래
- 두통
- 핑거 클러빙
1. 폐암 초기증상 : 헛기침
폐암 초기증상 첫 번째는 헛기침입니다. 헛기침은 폐암 환자 70~80%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폐암 초기증상입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헛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헛기침은 폐암의 종양이 기관지까지 전이되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헛기침은 천식환자, 만성 기관지염 환자 증상과 동일하여 놓치는 경우가 많지만, 특별히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헛기침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폐암 초기증상 : 쉰 목소리
폐암 초기증상 두 번째는 쉰 목소리입니다. 성대는 기관지 사이에 위치하는데 폐암의 종양이 성대의 신경으로 전이되는 경우 쉰 목소리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쉰 목소리가 지속될 시 폐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노화에 따라 성대의 탄력이 줄어들어 쉰 목소리가 나지만, 폐암과 노화의 쉰 목소리는 분명히 다릅니다. 노화의 경우 쉰 목소리는 서대가 촉촉한 상태의 쉰 목소리로, 듣기에 거부감이 거의 없지만 폐암의 경우 쉰 목소리가 수분기 없이 마른 형태의 소리로, 흔히 말하는 쇳소리 형태이기 때문에 듣기에 상당한 거부감이 생깁니다.
3. 폐암 초기증상 : 흉통
폐암 초기증상 세 번째는 흉통입니다. 흉통은 폐암 환자 약 30%에서 나타나는 폐암 초기증상입니다. 폐암이 발생하면서 종양이 흉막 및 흉벽을 통해 전이되어 흉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통 그 통증은 찌르는듯한 느낌인데요. 또한 폐암이 진행됨에 따라 갈비뼈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폐암 초기증상 : 호흡곤란
폐암 초기증상 네 번째는 호흡곤란입니다.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이나, 폐허탈, 상기도 부분의 패색으로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이 기관지에 위치할 경우 호흡곤란 증상과 함께 호흡 시 짹짹거리는 숨소리가 나는 천명음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폐암 초기뿐만 아니라 중기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5. 폐암 초기증상 : 피가섞인 가래
폐암 초기증상 다섯 번째는 피가섞인 가래입니다. 폐암환자 중 약 75%가 기침 시 피가섞인 가래를 동반합니다. 폐암의 종양은 주로 기관지에 전이되는데, 이 종양은 기관지 점막의 출혈을 발생시켜 가래와 함께 섞이게 됩니다. 이는 폐암 초기뿐만 아니라 중기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며,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이와 관련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6. 폐암 초기증상 : 두통
폐암 초기증상 여섯 번째는 두통입니다. 폐는 많은 혈관을 가지고 있는 장기입니다. 폐암의 경우 종양이 혈관을 통해 뇌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은 암으로, 암 종양이 뇌에 전이되었을 경우 두통, 어지럼증 및 눈의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폐암 초기증상 : 핑거 클러빙
폐암 초기증상 일곱 번째는 핑거 클러빙입니다. 핑커 클러빙은 최근 영국 암 연구소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양 검지 손가락을 손톱이 마주하도록 맞대었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느다면 폐암 가능성이 높다는 실험 결과이며, 이 증상은 폐암환자의 35%에서 나타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폐에 종양으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손끝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폐암 자가진단
1. 별다른 이유 없이 기침, 가래가 1~2주 지속된다.
2. 목이 자주 오랫동안 쉰다.
3.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인다.
4. 숨이 차고 숨 쉴 때 짹짹하는 소리가 들린다.
5. 흉통, 두통, 요통 등 증상이 있다.
6. 얼굴이나 목이 붓는다.
7. 피부색이 검게 변색됐다.
8. 식욕감퇴로 인한 체중감소가 진행된다.
9.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있다.
10. 아무런 이유 없이 갈비뼈가 부러졌다
위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폐암 초기 증상이 의심되니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폐암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망률 1위인 무서운 질병 폐암.
초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수술 또한 불가능하며, 암세포의 전이가 쉬워 사망률이 높은데요.
평소 정기적인 검진과 몸 관리를 통해 항상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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