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유방암 초기 증상 원인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내 암 통계를 확인하면 유방암 증가세가 매우 가파릅니다. 몇 년 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국내 여성암 1위에 올랐는데요. 발병률이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발병 연령도 낮아지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암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성의 병인 유방암은 치료과정에서 유방을 절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에게는 특히 경계해야 할 암입니다.

여성성을 위해 반드시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하는 유방암.

지금부터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요약

- 유방암이란

- 유방암 원인

- 유방암 초기증상

- 유방암 자가진단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뜻하는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최근 국내 여성을 기준으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암입니다. 유방암은 크게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는 악성종양과, 전이가 되지 않은 양성종양으로 구분되는데요. 침윤성 암은 전이된 악성종양을 뜻하며, 전이된 범위가 넓을수록 암세포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것을 뜻합니다. 침윤성 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상피내암은 전이가 없는 양성종양을 뜻하면 일명 0기 암이라고 불립니다.

유방암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 증상이 거의 전무하며, 일반적으로 정기검진을 해야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초기가 아닌 경우 유방을 절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0% 이상, 10년 생존율은 85% 수준으로 높은 편이나, 암세포가 전이된 4기 환잔의 5년 생존율은 35%, 10년 생존율은 22%로 낮은 수준입니다.

 

 

유방암 원인

 

1. 유방암 원인 : 호르몬 요인

유방암 원인 첫 번째는 호르몬 요인입니다. 난소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은 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이지만, 유관 세포 증식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오래 노출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피임약, 호르몬 치료 및 생리 시 작용하는 호르몬의 경우도 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2. 유방암 원인 : 음주

유방암 원인 두 번째는 음주입니다. 음주량과 유방암 발병률은 정 비례관계로 음주량이 많아질수록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집니다. 유방암과 관련해서 적정 음주량이란 없으며, 적은 알코올 섭취도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3. 유방암 원인 : 유전요인

유방암 원인 세 번째는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5~10% 정도가 이에 해당되며, 국내에서의 수치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직계 가족이 유방암 병력이 있다면 유방암 발병률이 2~3배 높아지며, 직계가족 2명 이상 유방암 병력이 있으면 유방암 발병률은 8~12배 높아집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4. 유방암 원인 : 비만

유방암 원인 네 번째는 비만입니다. 폐경기 여성의 비만은 특히 더 위험하며, 비만은 에스트로겐 등 각종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쳐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폐경 이전의 여성들의 경우 비만과 유방암의 상관관계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된 것은 없으나, 일정 부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5. 유방암 원인 : 연령, 출산, 수유

기타 유방암의 원인은 연령으로 40대 이상부터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며, 30대 이후 첫 출산을 한 경우,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1. 유방암 초기증상 : 유방통

유방암 초기증상 첫 번째는 유방통입니다. 유방통이란 말 그대로 유방에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을 말하며, 일반 여성의 절반 정도가 경험하는 증상으로 유방통은 유방과 관련된 여러 질환의 초기증상이며, 유방암과 관련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달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유방암이나 섬유선종 초기 증상으로 전문이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2. 유방암 초기증상 : 멍울

유방암 초기증상 두 번째는 멍울입니다. 멍울은 혹을 뜻하며, 단단하기 여부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부드러운 멍울도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이때문에 정상적인 유방조직으로 착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멍울의 80% 가량은 물혹이나, 섬유선종 등 암과는 무관한 양성종양인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이와 관련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유방암 초기증상 : 분비물

유방암 초기증상 세 번재는 분비물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가끔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보통 맑은 우윳빛으로 양쪽에서 나오다가 이내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유방암의 경우 한쪽에서만 지속적으로 분비되거나, 짙은 갈색빛이나 혈흔이 섞이가도 합니다. 분비물 색깔이 음심스러운 경우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4. 유방암 초기증상 : 림프절 비대

유방암 초기증상 네 번째는 림프절 비대입니다. 유방암이 발생하면 흔하게 나타나는 전이 증상으로 겨드랑이 부분에 위치한 액와부 림프절로 전이가 되어 비대해지는 현상으로 겨드랑이가 붓는 증상이나, 혹처럼 튀어나오는 부분이 관찰될 경우 유방암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5. 유방암 초기증상 : 유방 형상 변화

유방암 초기증상 다섯 번째는 유방 형상 변화입니다. 한쪽의 크기가 평소보다 커지거나 늘어짐, 유두 함몰, 유방 주위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하거나 주름이 생김, 유두 피부색 변화 등 유방의 형상이 변했다면 유방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1. 유방암 자가진단 : 거울을 보면서 육안으로 관찰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의 변화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양쪽 가슴의 대칭과 모양 변화, 피부 변화 등을 관찰하며, 양쪽 유방의 크기와 처짐 정도, 함몰 여부를 확인합니다.

 

2. 유방암 자가진단 : 서거나 앉아서 촉진

로션 등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검진하는 방법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촉진하며, 검지, 중지, 양지 손가락의 첫마디를 이용하여 촉진하는 것이 정밀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로 유방과 겨드랑이의 림프절, 목의 붓기나 멍울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유방암 자가진단 : 누워서 촉진

2번을 보완하는 개념으로 자세를 바꿔 거진 하는 방법입니다. 촉진의 경우 한 가지 자세로는 전체적인 이상을 판단하기 어려움이 있어 자세를 바꿔 누워서 촉진하며 촉진 방법은 2번과 동일하게 하여 확인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유방암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암으로 식습관, 음주, 노산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또한 유방암은 초기가 지나면 일반적으로 유방을 절개해야 하기에 여성에게 깊은 상실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정기적인 검진과 자가진단, 초기 증상 확인을 통해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