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특징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대상포진 초기증상 발병요인 특징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바이러스 감염과 면역력 강화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에 찾아온 코로나 19 3차 대유행으로 면역력과 체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다들 아시는것처럼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며역력은 30% 가까이 떨어지므로 무엇보다 면역력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여러 질병에 노출되는데 그중 대상포진을 주의해야 합니다. 산후통을 뛰어넘는 통증의 제왕 대상포진.

지금부터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특징 자가진단 정보 총정리 요약

• 대상포진이란
• 대상포진 발병요인
• 대상포진 전염성
• 대상포진 초기증상
• 대상포진 초기 치료법
•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흔히 걸리는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가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약 90%에 걸리는 감염증으로, 이때 몸속에 침투한 수두 바이러스는 소멸되지 않고 십수년간 잠복합니다. 대다수 사람들 몸속에 잠복되어 있는 수두 바이러스는 평소 신체 면역력이 정상인 상태에서는 활동이 억제되어 있지만, 노화, 피로, 스트레스, 감염, 다른 합병증으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몸 안에서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동하게 되고, 신경절을 타고 내려와 피부에 드러나게 됩니다. 이를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와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척추를 따라 띠 모양의 포진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병요인

1. 대상포진 발병요인 : 고 연령

대상포진 발병요인 첫 번째는 고 연령입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의 노년층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2. 대상포진 발병요인 : 성별

대상포진 발병요인 두 번째는 성별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대상포진 발병률이 1.5~2배 가량 높습니다.

 

3. 대상포진 발병요인 : 면역체계 저하

대상포진 발병요인 세 번째는 면역체계 저하입니다. AIDS, HIV, 암, 당뇨 등 질환을 가진 사람과 면역체계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습니다.

 

4. 대상포진 발병요인 : 만성 질환

대상포진 발병요인 네 번째는 만성질환입니다. 1형 당뇨병, 천식, 만성 폐쇄성 질환, 염증성 장 질환 등 특정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습니다.

 

5. 대상포진 발병요인 : 스트레스

대상포진 발병요인 다섯 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악화시킵니다. 수면부족, 식습관, 생활습관 등 정서적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은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습니다.

 

6. 대상포진 발병요인 : 대상포진 병력

대상포진 발병요인 여섯 번째는 대상포진 병력입니다. 기존 대상포진 병력이 있는 사람은 재발 확률이 높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은 강하지는 않지만 전염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상처부우의 수포가 터지면서 피부에 닿았을 때 수두 바이러스로 전염됩니다. 이 때문에 수포를 함부로 짜는 것은 정상적인 피부조직까지 감염되어 대상포진의 범위를 키우는 일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두에 걸렸던 적이 없는 사람은 수두의 형태로 전염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려 수포가 발생했다면 수영장, 목욕탕 등 다른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장소는 피해야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1. 대상포진 초기증상 : 2~3일 내 증상

• 두통이나 어지러움, 몸살과 같은 온몸이 쑤시는 초기증상이 나타납니다.
• 주로 옆구리, 가슴, 등 쪽에 긴 무리로 연결된 발진이 생깁니다.
• 가벼운 미열이 지속됩니다.
• 몸에 힘잉벗고 전신의 쇠약감을 느낍니다.

 

위의 증상은 대상포진 최초 발생 시점부터 2~3일까지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수두 바이러스가 뇌나 척수 신경절에서 시작되면서 우리 몸속 면역 세포들이 저항하는 정상적인 보호반응입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피부 증상이 없기 때무에 초기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고 오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감기약을 먹는 등 잘못된 처방을 받으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및 각종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대상포진 초기증상 : 3~7일 내 증상

• 피부에 붉은색을 띠는 작은 물집이 생깁니다.
• 발진이 사라진 부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최초 발생 시점에서 3~4일이 지나면 피부에 물집이 발생하는 급성기가 시작됩니다. 사람에 따라 급성기로 넘어가기까지의 기간은 제각각이나 보통 일주일을 넘기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띠를 이루는 모양으로 물집이 발생하므로 신체의 정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측 중 한쪽에만 나타납니다. 수포는 중앙이 움푹하여 시간이 지나 고름이 차 있는 농포로 변하게 되며, 농포는 5~7일 후 짖무르거나 터지거나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부터 보통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지, 일반적인 상처의 통증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대상포진과 단순포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통증,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신경통은 단순한 피부 통증이 아닌 신경병증 성 통증이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인 물집을 일반적인 염증, 피부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을 가지 않고 피부 연고를 바르다 보면, 대처시기가 늦어 대상포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

• 과거 수두를 경험했거나, 대상포진 병력이 있다
• 물집 발현 전부터 감기 증세와 함께 특정부위의 심한 통증이 있다.
• 작은 물집이 몸 한쪽에서 띠 형태로 나타난다.
• 띠 형태 중심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난다.
• 평소 병치레가 잦는 등 면역력이 약하다.

위 내용에서 2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병원에서 이와 관련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치료법

대상포진 초기 치료는 명확한 골든타임이 있으며, 최소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입해야 합니다. 보통 항바이러스 제제는 7일~10일 저도 복용하나, 심각한 면역력 저하가 예상될 시 항바이러스 제제를 정맥 주사로 투입합니다. 또한 신경통 단걔로 넘어가지 않고 대상포진 상태인데도 얼굴 마비등 신경자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초반 3주 투입하게됩니다. 통증이 극심한 경우, 신경통 약제에 준하는 항경련제나 항우울제 등을 처방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한다면 냉찜질, 콜로이드 오트밀 목욕, 칼라 민 로션 등을 통해 대상포진의 가려움증을 완화할수 있으며, 물집을 자극하면 감염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감염부위를 긁지 않는 것이 중용합니다. 대상포진 병변에 중첩된 세균성 피부감염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처는 절대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의 원인이 되는 수두 바이러스는 우리 몸속에 대부분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로, 항시 면역력을 관리하는 방법이 완벽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대상포진 뿐만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하단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정보 총정리

 

 

지금까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산후통 보다 극심하다는 대상포진 통증은 정말 피하고싶은데요.

건강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환에서 우리 몸을 지켜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D